남한산성 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 소풍을 왔어요..

요즘은 소풍이라 안하고 현장 학습이라 하지요*^^*

아직은 어린 2학년 친구들.. 며칠전 5학년 친구들은 정말 컸는데..

2학년 친구들은 참 귀엽더라구요...

궁금한것도 많고,, 체험마다 참 열심히 잘 해주었어요.

따뜻하게 보일러 틀어 아침 일찍 온 아이들 춥지 않도록 준비하고,, 따뜻한 배즙 차  준비해 두었는데

어린 친구들인데도 참 예쁘게 잘 먹더라구요... 더 예뻤어요

지금은 따끈한 배즙차 마시며 배나무 쌤의 "배나무 한살이" 에 대해 열심히 듣고 있어요.

첫번째 체험 시간...

가을 단풍이 너무 예뻐서 시작한 나뭇잎 동물만들기..

2학년 이지만 모둠별로 협동하고, 상의해서 정말 기발하고 멋진 작품이 나왔어요..*^^*

모두 모두 너~~~무 잘 만들었어요..

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이 좋은 가을 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체험 이었어요..

배따고 배 선별하기 해서 젤루 큰 배를 딴 친구는 선물로 배 하나 더...와 신나게 고구마 캐기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.. 아쉬워라..